무슨 말이 필요할까?
'눈이 부시게 푸르던 날'
바로 오늘이 아닌가?
.
.
.
공원 벤치에 앉아
흘러가는 구름을 본다.
하늘 높이 솟구치는 분수
아이들 노는 소리
바람결에 실려오는
버스킹 노래 소리
버지니아 아네모네(캐나다 바람꽃)
공원 벤치에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좋은 날에....
'일산에 살면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주 나리농원의 보랏빛 향기 (0) | 2024.06.27 |
---|---|
당포성 & 호로고루 (0) | 2024.06.07 |
전철 타고 가는 세미원 & 두물머리 (0) | 2024.05.31 |
시작은 보리밥 기행으로.... (1) | 2024.05.17 |
창릉천 유채꽃 향기 따라서... (0) | 2024.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