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 살면서

파리올림픽, 열대야 잠 못들던 8월

오돌 2024. 9. 3. 13:50

파리 세느강변에서 펼쳐진

올림픽 개막식에 이어서

태극전사들의 승전보에 잠 못 들고,

역대 최장의 열대야 기록에 잠 못 들고,

이래저래 잠 못 들던 8월 한 달.

.

.

.

8월은 꽃이 궁한 시절

백일홍 네가 있어 참 다행이다.

 

파리올림픽

 

자랑스런 선수들이 있어

잠 못 드는 밤이 아쉽지 않았다.

 

아슬아슬

금메달 Shoot Off.

 

 

뭉게구름 피어나는 여름 날에

 

몇 년만에 찾은 

킨텍스전시장

 

역대급 삼복더위에는

에어콘 빵빵한 곳으로...

 

이래저래 잠 못드는 8월도 가고

북한산과 친해질 9월이 왔습니다.

Thank GOD!

'일산에 살면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묘 & 양주 나리농원  (5) 2024.09.19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호로고루 해바라기밭  (1) 2024.09.18
연꽃 엔딩  (0) 2024.07.30
북한산성계곡의 여름  (0) 2024.07.30
호수공원에 핀 연꽃  (0) 2024.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