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세느강변에서 펼쳐진
올림픽 개막식에 이어서
태극전사들의 승전보에 잠 못 들고,
역대 최장의 열대야 기록에 잠 못 들고,
이래저래 잠 못 들던 8월 한 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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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꽃이 궁한 시절
백일홍 네가 있어 참 다행이다.
파리올림픽
자랑스런 선수들이 있어
잠 못 드는 밤이 아쉽지 않았다.
아슬아슬
금메달 Shoot Off.
뭉게구름 피어나는 여름 날에
몇 년만에 찾은
킨텍스전시장
역대급 삼복더위에는
에어콘 빵빵한 곳으로...
이래저래 잠 못드는 8월도 가고
북한산과 친해질 9월이 왔습니다.
Thank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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