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돌

화창한 가을 날 일요일 아니면 못 간다는 친구는 피로누적으로 약 먹고 누웠다하고 평일에 모였어도 좋았을 친구들과 소요산을 향해서 달렸습니다. 물론 바쁠 것도, 빨리 달릴 이유도 없는 쉬엄쉬엄 놀며, 쉬며 그리 달렸습니다. . . . . 소요산 가는 길에 친구네 집... 쥔장은 멀리 있다하..

아침 일찍 일어나는 새는 벌레를 잡는다는데 아침 일찍 일어나면 아침 해를 찍을 수 있다.ㅎㅎ

작년에만해도 주말을 피해 주중에 여유롭게 잔차를 탔는데 이제는 주말이 아니면 시간을 못내는 나를 위해 멤버들이 복잡한 주말에 날을 잡았다. 잔차 타기 더 없이 좋은 날씨에 당초 모이기로했던 덕소한강공원에는 걷기행사로 많은 사람들과 차들이 모였기에 우리는 아는 사람들만 안..

일요일 아침 동두천 시민회관 주차장에 모여 모닝커핑 한 잔 끓여 마시고

지난 가을 새로 영입한 "메조" 겨우내 봄 날을 기다렸다. 드디어 첫 라이딩

독특한 디자인으로 개성있는 매니아들에게 인기있는 "바이크 앤드"의 자전거가 드디어 명동 신세계 명품관 지하 명품 시계점 가운데에 입점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잠시 들러 본 매장의 풍경 자전거를 너무 좋아한다는 이 청년 처음 보는 자전거에 집에 가도 생각 날 ..

조선일보 연중 기획 "통일이 미래다" 일환으로 기획된 독일에서 한반도까지 1만5000Km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대장정 지난 8월 13일 독일 통일의 상징인 브란덴부르크 문에서 시작되어 독일-폴란드-발트 3국(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러시아-카자흐스탄-몽골-중국 등 원정..

멀리 사는 친구들 그동안 덕소에서, 대성리에서 그리고 덕정에서 모였는데 오늘은 아라뱃길을 가잔다. 덕분에 편안한 출발을합니다. 아침 일찍 서둘러 도착한 친구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 가며 찾은 한강 가는 길 그 길은 골목길, 기찻길, 농로길을 거쳐 행주대교에.... 오늘도 셋은..

올 가을 들어서 가장 낮은 기온으로 내려간 날 아침 대성리에서 춘천까지 달려봅니다. 아직은 오전 시간이라 그런지 산마루에는 물안개가 살짝 걸쳐져 있고 가을 하늘이 더 없이 높고 푸르른 날 하지만 올 가을 들어 가장 기온이 낮다는데 바람까지... 따뜻한 커피 한 잔 끓여서...... 쉬는 ..

오늘은 여행 마지막 날 금강하구둑까지는 대략 120키로가 넘는 길 거리도 멀지만 군산에서 일산으로 가는 버스 시간도 빠듯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공주에서 버스 타고 가는 것으로... 밤새 바람이 거칠게 불고 빗방울이 잠시 떨어지기도했지만 개운하게 잘 잤습니다. 잔차도 편안한 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