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봄 날인데 단풍은 멀어져가고
그래서 전철 타고 버스 타고 무작정 우이령으로
일일 입장인원 500명 중 498, 499번으로 간신히 국립공원 관리소를 통과. 앗싸~~~^^
청명한 가을 날.
바로 오늘이 아닐까?
마실길, 내시묘역길, 효자길, 충의길 10.6키로 5시간 20분이라는데
언제나 돌아보나 둘레길 한 바퀴.....
절정은 아니지만 이만하면 충분하지아니한가! ㅎㅎ
단풍나무 아래 한 쌍.
우리도 앉고 싶었다.
우이령 탐방길은 끝났어도 볼거리는 계속됩니다.
쥔장은 작년에도 아니 계시더니 오늘도..
그렇다면 내년에 다시....
또 하루의 추억을 간직한 옆지기와 나.
보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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