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시

사진 한 장. 시를 만나다. 11편

오돌 2018. 3. 14. 14:35



牆角數枝梅(장각수지매) 담 모퉁이의 매화 몇 가지

凌寒獨自開(능한독자개) 추위를 이기고 홀로 피었네

遙知不是雪(요지불시설) 멀리서도 눈이 아님을 알겠나니

爲有暗香來(위유암향래) 은은한 향기가 풍겨오누나.

    -중국 향나라의 시인 왕안석(왕안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