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 살면서

"호텔 파라다이스 시티" 아트 파라디소 플라자 산타마을

오돌 2019. 1. 2. 23:21

2017년 12월 31일

영종도에서 한 해의 마지막 해가 서해로 넘어가는 석양을 바라보고 돌아가는 길에

캄캄한 벌판에 화려한 조명으로 빛나는 불야성을 보고

사막에서 신기루에 홀려 나도 모르게 끌려가듯 차를 돌려 들어갔던

"호텔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로비에 들어서면서부터 시선이 닿는 곳마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화려함의 극치에 깜짝 놀라고

급기야는 지난 9월 2박 3일 호캉스를 즐기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2차로 개관한

"파라다이스 시티 아트 파라디소"가 궁금해서

딱 일 년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

.

 

 

 

 

 

 

 

산타 빌리지로 변신한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

 

 

 

 

 

 

 

 

아트 스페이스에 전시된

"개이징 볼(Gazing Ball - Farness Hercules)"    작가 " 미국 제프 쿤스(Jeff Koons)

그리스 신화의 헤라클레스가 어께에 볼을 올리고 리듬체조 선수로 환생했습니다.ㅎㅎ

 

 

 

 

 

 

복권 사고 싶다.

옆지기와 함께 달리고 싶다.

"페라리"

젊은 날에 돈 좀 많이 벌었어야했는데....ㅠㅠ

 

 

 

 

어마어마하게 큰 조각 앞에서

 

 

면세점과 음식점이 있는 2층으로

 

 

 

 

럭셔리 호텔의 진수 "파라다이스 시티 아트 파라디소" 외관

전 객실이 스위트룸이라는 데

하루 쯤 살짝 끌립니다.

 

 

어마어마한 샹들리에 츄리.

세계 최고가 40억짜리라는 말이 믿기지가 않습니다.

 

 

40억 이라는 말에

인증 샷!

 

 

간접 조명의 창과 청장이 예술입니다.

 

 

 

 

"크로마"

동북아 최대 규모의 클럽이라는 데 

거대한 건물 벽에 비춰지는 미디어 파사드 영상이 압도적입니다.

 

 

 

 

클럽 크로마 통로

불랙홀로 빠져들 듯

 

 

 

 

 

 

이 건물을 돌아가면

 

 

또 다른 볼거리가 나타나고

 

 

추운 영하의 날씨에

옥상에 올라 무얼 보는지...

 

 

Happy New Year !

 

 

 

'일산에 살면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월의 호수공원  (0) 2019.04.11
봄! 봄! 봄! 호수공원에 찾아 온 봄!  (0) 2019.03.13
식물원 옆 "겸재 정선미술관"  (0) 2018.11.21
서울식물원 개장  (0) 2018.11.21
가을 속으로(일산에서...)  (0) 2018.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