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에 없던 긴 장마와 매서웠던 태풍
그리고 코로나의 공포까지
지난 여름은 참으로 가혹했던 계절이기에
올 가을의 꽃들이 더욱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
.
미리보는 호수공원 가을꽃잔치
홀로 피었어도 당당한
코스모스 1.
홀로 피었어도 당당한
코스모스 2.
홀로 피었어도 당당한
코스모스 3.
존재감은 일당백
9월의 장미
지난 여름 악천후를 이겨내고
본연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핑크 퍼퓸(Pink Perfume)
티네케(Tineke)
콘랏헹겔(Konrad Henkel)
크리스탈 페어리( Crystal Fairy)
장미원의 석양
산딸나무
가을 햇살아래
감이 영글어가는 날에
흐렸다
맑았다
열심히 일한 자는 여행을 떠나고
여름을 이겨낸 자는 가을을 즐겨라.
마스크와 함께. ㅎㅎ
'일산에 살면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0월의 호수공원 (0) | 2020.10.19 |
|---|---|
| 강화도 전등사의 꽃무릇 (0) | 2020.10.07 |
| 행주산성 (0) | 2020.09.22 |
| 7월의 호수공원 (0) | 2020.07.25 |
| 자라섬 하고도 남섬엔 유채꽃이 넘실거린다. (0) | 2020.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