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장맛비로 시작해서
펄펄 끓는 폭염으로 마감한 칠월이지만
23일간 약 3400키로를 자전거로 달리는
"뚜르 드 프랑스" 보는 재미에
선수들이 싸이클 타고 달리는 속도로
칠월이 빠르게도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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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낙비로 시작하는 칠월
산책길에서 만난 "아카시재목버섯"
"수원무당버섯"
이름 모르는 버섯
나리꽃에 날아든 "박각시나방"
왕원추리
상가에 핀 "참나리꽃"
"범부채꽃"
노을이 멋진날
"2023 뚜르 드 프랑스"
마지막 날의 행진
* 노란색 저지의 덴마크 "요나스 빙에고르"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승했습니다.
* 녹색저지는 최고의 스프린터 "야스퍼 빌립센"
* 빨간색 땡땡이 무늬는 산악왕 "줄리오 치코네"
* 흰색 저지는 25세 미만 우승자 "타에이 포가챠르"
2년 연속 우승자를 배출한 팀 "윰보 비스마"의 자축 퍼레이드.
우승 샴페인!
최고의 스프린트 우승팀 "알페신 드퀘닝크"의 자축 퍼레이드
2023 뚜르 드 프랑스로 밤잠을 설쳤던 칠월이 가고
백일홍 붉게 피는 팔월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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