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유화
김소월
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피네
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
산에서 우는 작은 새여
꽃이 좋아
산에서
사노라네
산에는 꽃 지네
꽃이 지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지네
귀룽나무 꽃을 피웠다.
개복숭아 Ending
밤에도 하얗게 빛을 낸다고
"야광나무"
이맘 때 쯤이면
산과 들에 지천으로 피어 있어
그냥 지나치던
"애기똥풀"
애기가 엄마 품에 기대어 잠이 들듯
봄 햇살에 한껏 데워진 바위에 기대어 있습니다.
또 하나 배웁니다.
한약명으로 "백굴체'라고 하며
진통, 기침을 멈추게하고 이뇨 해독작용이 있다는 것을....
꽃병이 길어서
"병꽃나무"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귀한 나무로
노란색으로 피었다가 붉은 색으로 변한 뒤 꽃이 지는 특이한 나무.
"개별꽃"
"산괘불주머니"
"돌단풍"
"딱총나무"
"조팝나무"
"조개나물"
"할미꽃"
"흰젖제비꽃"
"연산홍과 애호랑나비"
날아가는 애호랑나비
다시 돌아 온
애호랑나비
"죽단화"
연등
"철쭉"
"양지꽃"
"담쟁이"
"줄딸기"
"연산홍"
"종지나물"
산길을 걷다보면
꽃이 보이고
건강은 덤으로 따라온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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