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월 1일
한 번도 쓰지 않은 새하얀 3백6십5일을
하나님으로부터 새로 지급 받았습니다.
-이외수 "1월 1일" 중에서-
1월에는 깨꿋하게 하소서
그동안 쌓인 추한 마음 모두 덮어 버리고
이제는 하얀 눈 처럼 깨끗하게 하소서
-이해인 "새해의 기도" 중에서
웃음소리가 해를 닮은
나의 친구야
밝아오는 새해에는
우리 더 많이 웃자
해 아래 사는 기쁨을
날마다 새롭게 노래하자
-이해인 "새해에는, 친구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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