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 살면서

새봄에 새로운 꿈 1.

오돌 2022. 3. 10. 13:42

 

십여 년 전

한 달여에 걸쳐

옆지기와 함께 제주 올레길을 걸으며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자길의 꿈을 키웠지만

우물쭈물하다가 오늘까지 꿈으로만 남았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코로나 탓으로 패스를 하고

"코리아둘레길" 4020키로에 도전하는

새로운 꿈을 꾸어봅니다.

"愚公移山"

어리석은 영감이 산을 옮긴다는 데

어리석은 오돌과 옆지기는

한 발 두 발 뚜벅이 걸음으로

내 나라 아름다운 강산을 바라보며

갈 데까지 가보는 꿈을 꾸어봅니다.

첫 걸음으로 지도부터 챙겼습니다. ㅎ

.

.

.

동해 통일전망대에서 부산까지 해파랑길 750키로

부산에서 해남까지 남파랑길 1470키로

해남에서 강화까지 서해랑길 1800키로

DREAM COME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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