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돌

창녕 IC에서 벽계 가는 길에 우포늪에 들렸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면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꼭 보고 싶었던 벽계야영장 배롱나무 아래 집을 지었습니다. 엄마는 아들 생각에 전화를 하고 아무 생각없이 휴식하고 젓가락 가지고 갔더니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이 천사 둘이 찿아 왔습니다..

돌아 가는 길에 바위 절벽에 취해 일붕사에 들렸습니다. 야영장 이름이 왜 벽계(碧溪)인지 알 것 갔습니다. 어디서 본 듯한 뒷모습 유유자적 헤엄치는 비단잉어 개구리와 수련 웃고 살랍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호암 이병철 생가에 들렸습니다. 후손이 잘 풀린 만석꾼집 대문 담장 넘어가 궁궁했습니다. 아마도 후손이 잘 안풀린집으로 생각됩니다. 고추 말리기. 아니 가을 말리기. 석류가 익어가는 계절 저 꽃은 열매를 맺을까? 아주까리 따 먹고 밤새 설사하던 아련한 기억이 다 봤으면 딴 ..

금강산도 식후경 : 원조 안의갈비로 영양보충 거창 수승대 거제도 청마 유치환 생가 한산도 문어포 의항마을 진주성

우리가 탄 관광버스 기사가 소화전을 건드려 즉석 분수가 생겼습니다. 아마도 우리를 위한 이벤트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 날 디즈니 랜드에서 자유시간을 보냅니다. 올해가 디즈니 랜드 창립 50주년이랍니다. 동화의 나라 배를 타고 들어가면 동화의 나라가 ��쳐집니다. 날으는 코끼리 덤보 피터팬의 상상의 나라 바이킹 유람선 아들과 함께 인디아나 죤스 거리 풍경 미 서부지역 관광을 마친 소감은 A MERRY CAR!!

버스 기사의 특별 이벤트? 소화전을 건드리는 사고로 즉석 분수가 생겼습니다.(동영상 참조) 아기가 예뻐서 양해를 구하고 찍었습니다. 한국 관광객을 위해 교포 안내원이 설명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영화 촬영 세트장을 투어합니다. 영화촬영 세트장 홍수가 나는 장면을 연출합니다. 1 1 죠스의 한 장..

라플린에서 5시간을 달려 LA 한인타운에 도착합니다. 아직도 산 정상에 눈이 있습니다. 혹 팬오스 회원님들 캠핑카 탐 나시나요? LA 시내 전경 한인타운을 알리는 태권도 그림 LA에서는 간판이 촌스러울수록 영업이 잘 된다는 가이드의 설명.

그랜드 캐년에서 점심과 관광으로 3시간여를 보내고 다시 4시간을 달려 콜로라도 강변의 라플린으로 잠자러 갑니다.